말괄량이 아가씨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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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전농동에 삽니다.
이곳은 아직도 상당히 전원풍경이 많이 남아있는 곳인데,
어느날 봄기운좀 느끼러 동네를 구경하는데
말괄량이 아가씨들이 놀고 있더군요.
다섯걸음을 저렇게 죽어라 뛰어서
뭐 어쩌고 하는 놀이같은데
저희들끼리는 정말 재미있나 봅니다.
요즘은 피시방이다 뭐다해서 저런 놀이가
없어진줄 알았는데,
노는양이 하두 사랑스러워(?)
그곳에서 제법 여러컷을 찍었습니다.
표준렌즈만 들고 간것이 못내 아쉽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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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정해복님의 댓글
정해복 작성일우와.. 아직도 저렇게 노는 애들이 있군요. 기특하달까.. 그렇네요.
최규형님의 댓글
최규형 작성일액자가 참 산뜻합니돠.....
山낙쥐님의 댓글
山낙쥐 작성일무슨 놀이를 하는걸까요?
서유민님의 댓글
서유민 작성일좋아보이네요... 요즘은 시골아이들도 컴터에만 매달려 놀던데~
정해복님의 댓글
정해복 작성일저걸 무슨 놀이라고 하는지는 모르겠네요. 하는방법은 대충 알고 있는데.. 또 지역마다 조금씩 틀릴듯...
최영아님의 댓글
최영아 작성일전 속력으로 뒤로 뛰기 아닐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