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농탕의 비밀
페이지 정보
본문
해방 전후까지만 해도 설농탕이라고도 했죠.
그래서 옛간판은 여전히 설농탕이라고 표기하기도 합니다.
바로 요렇게요....
사진은 예전에 다니던 잡지사 앞에 있던 설렁탕집이죠. 맛? 쥑입니다.
얼마전 집이 이사를 했습니다.
전 주변탐색도 할겸, 동네를 좀 산책했습니다.
오호. 새로운 탕을 파는 곳이 있더군요.
유난히 탕을 좋아하는 저로서는 군침이 착 돌더군요.
흠. 전혀 들어보지 못한 음식이네. 언제 시간내서 한번 먹어봐야지.
며. 칠. 후
드디어 주말, 전농탕 간판을 지나치게 되었습니다.
시간도 남고, 마침 점심식사도 못한 터라
한번 그 탕을 맛보러 갔지요.
아뿔싸...전농탕은, 사실은...말입니다..
사진 로모 LC-A ㅣ 코닥 100 ㅣ필름스캔
- 이전글그만 하산할꺼나... 03.01.28
- 다음글독서 03.01.21
댓글목록
바리락스님의 댓글
바리락스 작성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야간비행님의 댓글
야간비행 작성일ㅎㅎㅎㅎㅎ 전농탕...안에서 뭔가 뜨끈한 국물이 나오지 않을까 하는..
▦정종덕님의 댓글
▦정종덕 작성일^^
ciel.....님의 댓글
ciel..... 작성일v푸하하하... 너무 재밌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