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름나라 매장 방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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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흑석동 본가에 들렸다가 와이프가 가방 하나 사준다고 해서 필름나라를 매장을 다녀 왔습니다.
픽스디스 매장이 필름나라안에 생긴 이후로 바뀐 것이 공휴일 영업이더군요. 일요일만 빼고 일반 공휴일은 매장은 정상 영업을 한다고 합니다. 덕분에 와이프 차 타고 편히 다녀 왔습니다.
필름나라 매장의 가장 좋은 점은 넓은 주차장이죠. 물론 갈월동 있을때에는 옆의 호텔에 차를 세워도 되었지만 가서 주차권 받고 도장 받고 불편했는데 여기는 필름나라 전용 주차장이라 그냥 차 세워놓고 일 보면 됩니다.
12년된 우리 레조.. 아직 10만키로도 안 됐습니다.
매장 들어서서 마님은 가방을 훓어 보고 있습니다.
집어 드시는 것마다 한 가격 하는 것만 보시더니 결국 빌링햄 있는 곳으로 가시더군요.
처음 와이프가 골랐던 아티산아티스트 숄더백 GDR-211C..
마지막 고른 것은 Billingham 숄더백 207 였습니다. 이쁘다고 이거 사자고. 전 뭐 살때 가격표 먼저 보고 물건을 보는데 여자들은 아닌가 봅니다.
좀 더 생각해보고 나중에 사자고 결론 지으면서 계속 빌링햄 매장 옆에 있는 폴라 500미리 렌즈만 쳐다 봤습니다. 예전 폴라 500미리(F8)는 좀 촌티 났는데 밝아진 이 렌즈는 계속 제 눈에 아른 거리더라구요.
그 이외에도 85미리 14미리 여러 렌즈를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다시 한번 옛날의 영광을 찾기를 기원하면 역시 다음을 기약하면 자리를 떴습니다. 5분만 더 있었으면 살 것 같아서요.. 반짝이는 거울면이 진짜...
일단 이야기를 돌려서 매장분위기 좀 보겠습니다. 매장 전체가 아주 넓직하니 편안히 둘러 볼 수 있습니다. 오늘은 특히 손님이 많지 않아 한적했습니다. 남대문이나 용산등과 달리 직원들이 친절히 상담해 주워서 그런지 나이드신 분들이 많이 오시는 것 같습니다. 차근 차근 설명해 주는 직원분들 보면 대단하다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조명 세트와 배경지도 설치 되어 있어서 카메라 가져가면 직접 테스트 해 볼 수도 있을 듯 싶습니다. 한번 써 보고 싶었는데 와이프는 절대 모델 해 줄리가 없어서.. 그렇다고 사다리 찍을 수도 없어서 포기..
그리고 진열된 가방이나 카메라, 망원경, 똑딱이 카메라 등은 픽스디스의 다른 매장과 마찬가지고 마음껏 써봐도 되고 만져봐도 된다고 하네요.
니콘과 케논 제품은 많이 전시가 되어 있는데 아쉽게 미놀타.. 아니 소니 제품은 없더군요. 요즘 픽스디스랑 소니가 사이가 안 좋은 건지.. 덕분에 뿜뿌 많이 안 받아서 다행이긴 했습니다. 니콘과 케논은 왠지 정이 안가요. (그렇다고 안 사는 것도 아니면서 말이죠.. ㅠ.ㅠ)
그리고 고객용으로 설치해 놓은 아이맥... 탐나는 물품 중의 하나였습니다.
그리고 고객용으로 비치해 놓은 무료 음료들... 커피 자판기도 무료 입니다. 단지 아메리카노가 없고 주변에도 커피전문점이 없어서 커피 좋아하시는 분은 사가지고 가셔야..
가장 이색적인 상품은 진짜로 장인이 한땀 한땀 꽈서 만드는 스트랩 제품이었습니다. 가죽도 매우 특수한 거라고 합니다.
그리고 항상 탐내고 있는 마킨스 볼헤드...
매장이 이제 충분히 넓어서 이제 마음놓고 오래 있어도 괜찮고 이것저것 실제로 물건 보고 살 수 있어서 편리한 듯 싶어요. 가방 같은 것은 인턴넷 사진으로 보고 사는 것 보다 직접 가서 사는게 훨씬 마음에 드는 가방을 살 수 있을 듯 싶습니다. 매장 방분 하기 전에 인터넷으로 봐 둔게 있지만 실제 매장 가서는 결국 다른 가방만 보게 됩니다. 시간 나시면 한적할때 골라서 방문 해 보세요.
픽스디스 매장이 필름나라안에 생긴 이후로 바뀐 것이 공휴일 영업이더군요. 일요일만 빼고 일반 공휴일은 매장은 정상 영업을 한다고 합니다. 덕분에 와이프 차 타고 편히 다녀 왔습니다.
필름나라 매장의 가장 좋은 점은 넓은 주차장이죠. 물론 갈월동 있을때에는 옆의 호텔에 차를 세워도 되었지만 가서 주차권 받고 도장 받고 불편했는데 여기는 필름나라 전용 주차장이라 그냥 차 세워놓고 일 보면 됩니다.
12년된 우리 레조.. 아직 10만키로도 안 됐습니다.
매장 들어서서 마님은 가방을 훓어 보고 있습니다.
집어 드시는 것마다 한 가격 하는 것만 보시더니 결국 빌링햄 있는 곳으로 가시더군요.
처음 와이프가 골랐던 아티산아티스트 숄더백 GDR-211C..
마지막 고른 것은 Billingham 숄더백 207 였습니다. 이쁘다고 이거 사자고. 전 뭐 살때 가격표 먼저 보고 물건을 보는데 여자들은 아닌가 봅니다.
좀 더 생각해보고 나중에 사자고 결론 지으면서 계속 빌링햄 매장 옆에 있는 폴라 500미리 렌즈만 쳐다 봤습니다. 예전 폴라 500미리(F8)는 좀 촌티 났는데 밝아진 이 렌즈는 계속 제 눈에 아른 거리더라구요.
그 이외에도 85미리 14미리 여러 렌즈를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다시 한번 옛날의 영광을 찾기를 기원하면 역시 다음을 기약하면 자리를 떴습니다. 5분만 더 있었으면 살 것 같아서요.. 반짝이는 거울면이 진짜...
일단 이야기를 돌려서 매장분위기 좀 보겠습니다. 매장 전체가 아주 넓직하니 편안히 둘러 볼 수 있습니다. 오늘은 특히 손님이 많지 않아 한적했습니다. 남대문이나 용산등과 달리 직원들이 친절히 상담해 주워서 그런지 나이드신 분들이 많이 오시는 것 같습니다. 차근 차근 설명해 주는 직원분들 보면 대단하다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조명 세트와 배경지도 설치 되어 있어서 카메라 가져가면 직접 테스트 해 볼 수도 있을 듯 싶습니다. 한번 써 보고 싶었는데 와이프는 절대 모델 해 줄리가 없어서.. 그렇다고 사다리 찍을 수도 없어서 포기..
그리고 진열된 가방이나 카메라, 망원경, 똑딱이 카메라 등은 픽스디스의 다른 매장과 마찬가지고 마음껏 써봐도 되고 만져봐도 된다고 하네요.
니콘과 케논 제품은 많이 전시가 되어 있는데 아쉽게 미놀타.. 아니 소니 제품은 없더군요. 요즘 픽스디스랑 소니가 사이가 안 좋은 건지.. 덕분에 뿜뿌 많이 안 받아서 다행이긴 했습니다. 니콘과 케논은 왠지 정이 안가요. (그렇다고 안 사는 것도 아니면서 말이죠.. ㅠ.ㅠ)
그리고 고객용으로 설치해 놓은 아이맥... 탐나는 물품 중의 하나였습니다.
그리고 고객용으로 비치해 놓은 무료 음료들... 커피 자판기도 무료 입니다. 단지 아메리카노가 없고 주변에도 커피전문점이 없어서 커피 좋아하시는 분은 사가지고 가셔야..
가장 이색적인 상품은 진짜로 장인이 한땀 한땀 꽈서 만드는 스트랩 제품이었습니다. 가죽도 매우 특수한 거라고 합니다.
그리고 항상 탐내고 있는 마킨스 볼헤드...
매장이 이제 충분히 넓어서 이제 마음놓고 오래 있어도 괜찮고 이것저것 실제로 물건 보고 살 수 있어서 편리한 듯 싶어요. 가방 같은 것은 인턴넷 사진으로 보고 사는 것 보다 직접 가서 사는게 훨씬 마음에 드는 가방을 살 수 있을 듯 싶습니다. 매장 방분 하기 전에 인터넷으로 봐 둔게 있지만 실제 매장 가서는 결국 다른 가방만 보게 됩니다. 시간 나시면 한적할때 골라서 방문 해 보세요.
fm25님의 댓글
fm25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멀어서 가볼 수가 없네요;;;
제습합이 눈에 확...